서울 독바위역 ‘북한산 엠포레’ 조합원 모집 중

 

불광동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 ‘북한산 엠포레’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위치하는 ‘북한산 엠포레’는 지하3층~지상13층 6개동 규모에 총 295세대(예정) 규모로 완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을 역세권으로 GTX-A 개통예정이다.

불광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광역급행철도(GTX)-A 정차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신분당선 서북부연장노선 계획에 독바위역이 포함돼 직주근접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호선 불광역에서 3정거장 떨어진 새절역에 서부선 경전철이 들어온다.

도보 거리에 있는 6호선 독바위역을 이용해 이동 가능하고 3호선 불광역, 연신내역과 가까운 인접지로서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산근린공원, 불광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도 가깝다.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이 가깝고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초·중·고 등이 밀집해 있다.

‘북한산 엠포레’는 59A㎡ 48실, 59B㎡ 130실 84㎡ 117실의 중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 관계자는 “7.24 주택법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사업의 안전성을 갖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추진되고 있다. 토지확보율 50.37%, 지구단위 동의율 72%이며, 지주 조합원 100세대 가입 예약으로 빠른 시일 내에 조합 설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산 엠포레’ 사업주체는 (가칭)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이 맡아 추진하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에서 도맡아 진행한다. 홍보관은 홍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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