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 ‘북한산 엠포레’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북한산 엠포레는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6개동으로 총 295세대 가구로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홍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택형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한다. (가칭)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는다. 조합 관계자는 “토지확보율 50.37%, 지구단위 동의율 72%, 지주 조합원 100세대 가입 예약이 된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산 엠포레는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독바위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A은 경기 북부인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경기 남부인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써 연신내역에서 승차 시 강남까지 2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불광근린공원,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과 인접하며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초·중·고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입주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북한산 엠포레는 7.24 주택법 개정으로 상대적으로 사업의 안전성을 갖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단계별 이행과제를 내실있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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