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 총 295세대 ‘북한산 엠포레’ 아파트 건립 추진

by bunyanginfor posted Nov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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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을 끼고 있는 ‘북한산 엠포레’ 아파트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들어서는 ‘북한산 엠포레’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 동 총 295세대 규모로, 주택형은 최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거주할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직접 땅을 구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건립하는 것으로,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된다. 따라서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합리적 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북한산 엠포레’는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현재 토지확보율 50.37%, 지구단위 동의율 72%, 지주 조합원 100세대 가입 예약이 돼 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특히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이 자리하고, 독바위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6호선 불광역에서 3정거장 떨어진 새절역에 서부선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점도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서울대입구역 구간(16.15㎞)으로, 오는 2023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불광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생활 인프라의 경우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 등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의 빠른 입주를 위해 단계별 이행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입지와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산 엠포레’의 홍보관은 현재 서울 은평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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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비엔뉴스(https://hobby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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